2012 임단협 파업투쟁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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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대분회 작성일12-12-19 17:59 조회62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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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분회 2012 임단협 파업투쟁 선언문2012121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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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5-12-08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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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단협 파업투쟁을 선언한다!!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한 이후에도, 가능하면 파업투쟁을 하지 않고 원만한 노사 합의를 통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고자 사측에 교섭을 제의하고 합의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교섭에 임하는 대학측의 무성의한 태도를 보면서 지금은 오직 파업 투쟁만이 필요한 때임을 절감하였다.
이에 조선대분회는 대학측의 오만과 차별 속에 진행된 2012학년도 임단협을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2012년 12월 18일 18시를 기해 성적입력 거부 등의 파업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하며, 파업 출정식은 오는 12월 21일 (금) 오전 11시 본관 중앙현관 앞에서 개최할 것이다.
2012학년도 임단협 과정에서 대학측은 자신들만 아는 대학위기론을 내세우며 고통분담이라는 미명하에 비정규교수의 일자리와 임금인상 요구를 문제 삼고 있다. 또한 대학측은 비정규교수로부터 강의를 빼앗아 정규직 교수의 강의시수를 늘리고 퇴직 교수의 노후 소일거리로 제공하려 한다.
대학측은 위와 같은 살인적인 비정규교수 정리해고와 일자리 줄이기, 저임금 강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한다. 비정규교수를 희생 제물삼아 정체모를 대학위기를 극복하려는 대학 당국의 이기주의적 해법 또한 내려놓아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비정규교수 문제 해법은 일자리를 줄이고 정리 해고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자리를 나누고 고용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대학당국에 바라는 바는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배제하고 차별하고 일회용 소모품 취급하는 것이 아닌 노사 간 상호 협력과 합의, 상생하는 공동체 일원으로 만나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파업투쟁의 승리를 위하여 현재 파업투쟁 중인 제 분회들과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며, 사회 제 단체와 연대투쟁도 굳건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비정규교수의 고용안정과 온전한 교원신분 쟁취, 열악한 근로 및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전기를 만들고자 한다.
끝으로 전국 6만 비정규교수들이 5개 분회가 동시에 진행하는 파업 투쟁을 적극 지지하여 줄 것을 부탁드리면서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대학은 비정규교수 희생만 강요하는 정리해고, 일자리 줄이기를 즉각 중단하라 !!!
- 대학은 비정규교수의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라 !!!
- 대학은 전임교원에 준하는 연구공간을 제공하라 !!!
- 대학은 비정규교수에게 대학기구의 참여를 보장하라 !!!
- 대학은 비정규교수에게 생활임금을 보장하라 !!!
- 교과부는 1년 유예된 개악 고등교육법을 폐기하라!!!
- 교과부는 시간강사제도 완전 철폐하고 연구강의교수제를 시행하라 !!!
2012. 12. 18.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조선대학교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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