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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 32주년 기념식 및 민주이사 쟁취 범조선인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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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대분회 작성일12-05-17 01:53 조회9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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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 32주년 기념식 및 민주이사 쟁취 범조선인 결의대회


-일시: 2012. 05. 17. 목. 11:00

-장소: 조선대학교 본관 중앙현관 앞

-주최: 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 조선대학교 민주화운동연구원




[대회사]



왜곡된 설립역사를 바로 잡아 대학민주화의 모범으로 우뚝 서게 만들었던 1·8 항쟁 정신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5·18 민중항쟁에 있기에, 우리 구성원들은 누구보다 광주민주화운동 32주년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면서 위기에 빠진 조선대학교를 수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래 구성원들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대학경영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법인정상화가 파행을 겪은 이후, 민립·민주의 숭고한 역사가 숨 쉬던 조선대학교는 일부 지도급 인사들과 그들에게 부화뇌동하는 일부 구성원들의 반민주적 폭거로 말미암아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켜내기는커녕 오히려 설립정신과 1·8 항쟁 정신이 말살되는 통탄스러운 지경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교육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대자협이 용단을 내린 고뇌에 찬 총장선출방안이 오는 21일 이사회에서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조선대학교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기로에서 열리는 이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구성원들은 설립정신과 1·8 항쟁 정신을 올곧게 떠받들어 민주성지 광주에서의 조선대학교의 위상을 다시 드높여야 되겠습니다.


민립·민주 조선대학교의 미래는 결코 구성원들의 신뢰를 잃은 이사들의 결정에 좌우되는 것이 아님을 우리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비록 지금 온갖 난관에 부딪혀 힘들지라도 굳건히 헤쳐나가리라고 믿습니다. 각 단위에서 구성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훌륭한 결의 발언들이 쏟아지길 기대합니다.


오늘 이 5·18 기념식이 엄숙하고 성대하게 거교적으로 개최되지 못하는 현실이 바로 조선대학교가 안고 있는 위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 구성원 모두가 단결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내년 5·18 기념행사는 구성원들의 신망과 존경을 받는 이사들과 총장이 함께 자리하여 5·18 정신을 통해 민립민주 조선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신명나는 장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2012년 5월 17일


조선대학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김기택





[결의문]


김동수 열사 정신 계승하여 개방형 민주이사 쟁취하고 총장직선제 반대하는 어용이사 음모 분쇄하자!!!




5․18민중항쟁(이하 5․18)이 발발한 지 올해로 32주년을 맞는다. 김동수 열사를 비롯한 오월 영령들 앞에 삼가 고개 숙여 추모한다. 5․18은 민주화를 염원한 광주시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군부독재세력에 맞서 싸운 전 세계적인 자랑스러운 민주화운동이다.


이 땅에 군부독재를 타도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군부의 학살 만행을 저지하고 평화의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하여 광주시민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모두 하나 되어 주먹밥을 만들고 피를 나누면서 총을 들고 싸웠다.


조선대 학생 김동수 열사는 군부독재자들의 광기어린 학살 만행을 멈추고자 자신의 안위를 버리고 도청항쟁지도부 학생수습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오직 민주화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최후까지 도청을 사수하다 쿠데타군의 총탄에 맞아 장렬히 산화하였다.


김동수 열사를 비롯한 광주영령들의 5월정신은 한국 민주화의 꺼지지 않는 활화산이 되어 군부독재정권을 축출하고 그들을 법정에 세우고, 민주주의를 공고화하는데 무한한 동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조선대학교 설립역사를 왜곡하고 대학을 사유화한 박씨 일가를 축출하고 민립대학의 역사를 되찾고 민주대학을 건설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법인정상화를 계기로 전 경영진 박씨 일가가 대학경영에 복귀하였고, 어용이사들은 구성원들이 이룩한 고귀한 민주화 성과물들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이 틈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에 눈먼 인사들은 대학을 마치 자신의 먹인 양 탐욕의 마각을 드러내고 있다.


법인정상화 이후 새로 선임된 이사들은 법적 기관임을 내세워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 그들은 22년간 구성원의 의사를 대변해 왔던 대자협을 지금껏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총장선출에 있어서도 구성원이나 지역민의 의사보다는 이사 자신들의 입장을 우선 시하는 반민주적인 행태를 정당화하고 있다.


이사들은 왜 민립민주대학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은 것인가? 이사들은 왜 대자협 총장직선제 방안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주장만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것인가? 이사들은 왜 개방이사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인사 선임에 목을 매는 것인가?


이유는 명백하다. 구성원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고 오직 교과부 눈치만 보는 어용이사, 설립과 민주화 정신을 외면하고 짓밟는 반민립반민주 이사, 대학의 백년대계보다 자신의 이해관계를 탐하는 이사들 때문이다.


이에 5‧18민중항쟁 32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와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김동수 열사를 비롯한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구성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이사회는 대자협 총장선출방안 즉각 인정하라 !!


하나, 전 구성원은 5월정신 계승하여 직선총장 선출하고 개방형 민주이사 쟁취하자 !!


하나, 김동수 열사 정신계승하여 총장직선제 관철하고 민주이사 선임하자 !!


하나, 총장직선제 폐지 주장하는 어용이사 몰아내자 !!


하나, 7만2천 호남민의 설립역사와 정신을 부정하는 박씨 일가 추천이사 축출하자 !!


하나, 구성원은 어용 이사, 반민립 반민주 이사, 탐관오리형 이사 쫓아내고 민주이사 쟁취하자 !!



2012. 05. 17.



조선대학교 구성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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