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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 선생의 해명요구에 대한 노조위원장 정재호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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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대분회 작성일08-07-27 01:22 조회1,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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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 선생의 해명요구에 대한 노조위원장 정재호의 입장



조합원, 그리고 비전임교수 여러분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십니까?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소식을 드려야되는데 송구스럽습니다.

전임 사무국장 임영 선생이 얼마전 비전임교수노조 홈피 자유게시판에 몇가지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후 노조에서는 전임 간부이고 해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갖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영 선생은 이를 거부하고 재차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하고, 이 글이 타 홈피에 펌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이에 대한 해명 및 노조위원장으로서 입장을 직접 밝히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임영 선생은 누구인가


○ 임영 선생은 2007년 11월 1일부터 2008년 8월 3일 사직서를 제출할 때까지 9개월간 조선대학교 비전임교수노동조합의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 이 분이 사직하게 된 것은 노조간부로 활동하면서 몇가지 중대한 문제(노조내부 사정을 대학측에 알리는 등, 출처 [노조회의록] )를 저질러 노조회의에서 권고 사직을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 그리고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는 9개월 동안 집행했던 재정내역을 아직까지도 인계하지 않고 있다.


○ 사무국장 사직 후 노조와 관련한 임영 선생의 모습


- 조선대학교 비전임교수의 한 분으로서 당연히 참석해야할 노조 주관 직무교육에 단 한 차례도 참석한 적이 없고,


- 교원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활동, 즉 국회 앞 1인 시위나 천막농성 등에 역시 참여한 바 없을 뿐더러,


- 노조 후원, 국회 앞 천막농성 경비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 등에 후원한 적 또한 없다.


○ 중앙교육개발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이 역시 임영 선생은 등록 당사자가 아니다.


○ 2008년 1학기 말 노조 후원금 2만원 공제부분에 있어서


- 노조후원비 공제에 대한 불만이 있거나 동의하지 않은 분들은 개인적으로 전화, 전화문자, 메일로 동의/부동의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였던 반면, 임영 선생은 그 어떤 의사표시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유재산 갈취 운운하고 있다.


- 또한 노조가 조합비를 걷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이 어렵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이 노조후원금 공제에 불만을 터뜨리고, 노조위원장이 후원금 사용내역을 추후 노조감사를 통해 사용 내역을 공개하겠다는 공지사항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2-3주만에 그것도 내역을 공개해야할 분명한 사유조차 명기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사용내역만을 공개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수긍하기 어렵고 적절하지 않는 태도라고 하겠다.


○ 위와 같은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임영 선생이 먼저 노조를 걱정하고 노조위원장에게 돌팔매질을 할 자격이나 진정성이 있는지 묻고 싶다.



2. 노조와 위원장에 대한 임영 선생의 돌팔매질은 과연 합리적인가


○ 노조와 노조위원장에게 어떤 불만과 문제가 있다면 노조를 찾아오고 위원장을 만나는 것이 가장 먼저 취해야할 태도요 상식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


- 노조와 위원장에게 불만과 문제가 있다면 사무실 전화와 팩스, 위원장 메일과 전화가 항상 열려있다. 노조에 마련된 이런 정상적인 방법과 절차를 거부하는 임영 선생의 행위들을 어찌 바람직하다 할 수 있겠는가.


- 그 동안 노조에서는 게시글을 올린 임영 선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수차례에 걸쳐 노력하였지만, 임영 선생은 끝내 이를 거부하고 구체적 근거도 없이 위원장을 악의 화신으로 부정비리의 주범으로 묘사하면서 여기저기 퍼 나르고 있다.


- 평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의 사업 및 행사에 단 한번도 참여한 적도 없고,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가입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분이 한교조 홈피에 까지 문제를 확대시켜 위원장과 조선대를 웃음거리로 만들려하고 있다. 전임 노조 간부인 임영 선생의 이 같은 행동을 진정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겠는가


○ 만일 노조위원장에게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 우선 노조의 관련 제도와 장치들을 통해서 문제를 합리적 절차와 과정을 통하여 해소할 것이고, 조합원의 총의를 존중하여 결정될 것이다.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는 것이 법치주의, 민주주의 사회에서 상식이다.



3. 조선대 법인정상화를 둘러싼 엄중한 정세 하에 구 재단의 대학경영복귀 음모와 비전임교수노조문제의 연계를 강력 경계한다.


○ 조선대학교는 법인정상화에 전력하면서 최근 구 재단의 반응과 공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얼마 전 전현직 총장 3인이 구 재단에 의해 고소당했고, 설립동지회기념탑 마저 훼손당하는 등 뒤숭숭한 상황에서, 총동창회 홈피 자유게시판에 ‘양보현’이라는 필명으로 글이 게시되었는데, 글 내용이 임영 선생이 제기한 부문과 유사하다.


- 양보현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글 내용을 살펴볼 때, 분명한 것은 이런 글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비전임교수노조의 내부사정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이가 썼거나 아니면 이 내용을 잘 알고 있는 누군가가 게시자에게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점이다.


-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 누가 이런 정보를 제공하였는지 등은 머지않아 곧 밝혀질 것이다.


○ 저는 대학의 전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법인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 때 비전임교수노조문제가 구 재단의 복귀음모와 연계되어 법인정상화문제에 악용되는 것을 우려하고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 만에 하나 우리 노조가 구재단의 경영복귀 음모와 연계되었다는 물증이 드러나거나, 많은 이들에게 그와 같은 의혹을 사게 된다면 노조의 앞날은 끔찍할 수 있다.


- 우리 노조는 그 동안 정말 어려운 길을 걸으면서도 한 걸음씩 발전을 거듭해 왔고, 그 결과 전국적 수준의 노조로 성장하고 있는 이때, 구 재단의 복귀음모와의 연계되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4. 임영 선생의 물음에 대한 답변


1) 대학으로부터 지원 받는 공금집행내역 공개에 대해


○ 우선 임영 선생의 질문이 무엇을 지칭하는 지 불분명하다.


- 대학으로부터 지원받는 공금은 단체협약서 상에 명기되어 있듯이 직무교육 및 노조연수비, 교수법 컨텐츠 개발프로젝트, 사무실 운영비 등이다. 이와 관련한 집행내역은 대학에 영수증 처리를 하고 있으니 대학측에 묻기 바란다.


○ 임영 선생과 양보현님이 제기한 대학당국이 정재호 개인에게 매달 지급하는 1백만원 주장에 대하여


- 우선 양보현님은 대학으로부터 매달 정재호에게 입금되는 1백만원을 민주세력의 한사람인 정재호를 대학이 비호 내지 특혜를 주기 위해 지급하는 금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 이미 홈피에 공개된 2007년 단체협약서와 같이, 고충처리비 지급은 근참법에 의거 노조가 2007년 단체협상에서 대학으로부터 얻어낸 단협성과물 중 하나로서 고충처리위원에게 지급하는 고충처리활동 대가로 지급받는 임금이다.


- 관련 법규상 고충처리위원은 노조가 추천한 자로 하며,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불만 등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활동을 하는 자로서 활동 대가를 사측(대학)이 제공한다. 현재 고충처리 위원은 정재호로 되어 있다.


- 이런 법 규정과 내용을 모두 빼어 버리고, 마치 대학이 정재호 개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비호하여 민주세력의 활동비로 지급하는 것처럼 왜곡하고, 이를 개인이 사적으로 유용한 것처럼 왜곡 기술하고 있다.


- 이 비용은 고충처리 활동을 한 자에게 노동의 대가로 지급하는 일종의 임금으로 공개 대상이 아니다.


2) 2008년 상반기 비전임교수 분담금사업비 사용내역 공개 주장에 대해


○ 2008년 1학기노조후원금 공제과정에 대해


- 그 동안 노조는 조합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학에 조합비 공제를 신청하지 않았고 조합원으로부터 조합비도 걷지 않았다.


- 노조후원금 공제 시 본인의 동의 없이 갹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런 사실과 다르다. 전 비전임교수에게 공제여부에 대한 동의/부동의 의사표시를 요청하였다. 만약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 공제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겠으니 필히 의사표시를 하여 줄 것을 요청함과 더불어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의 메일과 수 차례에 걸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 과정에서 몇 분이 전화를 하였으나, 환불요구는 없었다.


○ 사용내역 공개 요구에 대해


- 이미 밝힌 바대로 각종 분담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단체협상 준비, 노조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것이다.


- 무슨 이유 때문에 밝히라고 요구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사용내역 공개는 이미 노조 홈피의 공지사항에 밝힌 바와 같이 추후 노조 감사로 하여금 재정감사 결과를 총회에 보고한 후, 공개할 것이다.



3) 중앙교육개발원 강사등록문제에 대해


○ 노조가 중앙교육개발원 인재풀 제안을 수락하게 된 이유


- 우선 임영 선생은 중앙교육개발원 인재풀에 등록과 무관한데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임영 선생에게 답변을 드리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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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는 조합원과 후원자들, 그리고 노조에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탬이 되겠다는 판단이 들어 조합원과 노조 후원자에 한정하여 등록을 권유하였다.


○ 개인과 노조에 대한 지원방법과 내용은 추후 등록당사자와 노조가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고, 이 과정에서 어떤 금품수수도 없었으며, 현재 중앙교육개발원이 노동부에 등록한 분은 없다.


○ 임영 선생의 해명요구가 노조위원장과 중앙교육개발원간의 의혹을 제기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고, 해명 요구를 하면서 답변도 듣기 전에 물증도 없이 대학을 떠나라는 등 막말을 하고 있는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5. 부탁말씀


○ 저는 임영 선생이 전임 노조간부로서 좀 더 이성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근거를 제시하면서 행동하여 주기 바란다.


○ 구재단을 옹호하는 양보현 님이나 임영 선생 모두 정재호에게 지급되는 고충처리비를 문제 삼고 있는데, 이런 오해와 왜곡을 차단하기 위해 이후 고충처리위원을 다른 분으로 교체할 것이다.


○ 중앙교육개발원 건을 의혹의 눈초리로 보는 상황에서 노조는 중앙교육개발원 인재풀 등록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추후 등록에 참여하신 분들과 상의하여 최종 결정할 것이다.


○ 저는 우리 노조가 구 재단의 대학복귀 음모에 악용되거나 연계고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본다.


○ 노조와 위원장에 대한 애정과 비판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없는 인신공격이나 비방은 용납할 수 없다. 삼가하여 주기 바란다.


○ 만약 임영 선생의 주장처럼 노조위원장 정재호가 진정으로 부정과 비리의 화신이요, 이중인격자인지는 노조 규약에 제시된 여러 장치와 제도들을 통하여 검증될 것이고 조합원들의 총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그 전까지 임영 선생과 양보현 님 등은 함부로 낙인찍는 행위를 삼가하여 주기 바란다.


○ 끝으로 조합원 여러분과 노조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부탁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노조와 비전임교수를 위하여 능력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도 많지만 임영 선생 등이 주장한 것처럼 그런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덥고 지루한 여름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08년 7월 27일


노조위원장 정재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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