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분회 단결과 발전을 위한 본조 위원장 성명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선대분회 작성일08-12-15 01:36 조회1,047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분회 단결과 발전을 위한 본조 위원장 성명서
"조선대분회 조합원 여러분께서는 한시바삐 사태의 본질을 직시하고 정재호 분회장을 중심으로 조합의 단결과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조선대분회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대분회로서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입니다. 그동안 조선대분회의 갈등을 지켜보면서 조합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위원장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가눌 길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위원장으로서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 점 조합원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조합은 그동안 조선대분회 집행부에 대하여 무차별적으로 이어지는 반대세력의 고발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합을 믿고 지지해 주신 조선대분회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조합은 조선대분회가 이러한 사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었고 결과 역시 무혐의 처리, 기각 등 예상했던 바대로 정리된 결과에 대하여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건대 그들이 분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였던 때는 단체교섭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었고 그 때문에 그들의 행위가 조합 파괴행위에 다름 아니라는 판단에 분노가 일던 적도 있었습니다. 더욱이 쟁점이었던 후원회비 공제 방식과 관련한 건만 봐도 몇 년 전 그들이 집행부였던 시기에 시행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불법행위라 고발한 작태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2008년 10월 23일에 열린 조선대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본조의 위원장으로서 정재호 분회장에 대한 신뢰를 확실히 했으며 분회의 갈등 해소에 대한 조합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주도한 이들은 이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조합원의 요구와 분노를 간과한 채 고발 등 법적 수단을 통한 해결책만을 고집함으로써 우리 조합원은 물론 우리를 후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시달리게 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조합의 어려운 상황과 과업을 외면한 채 집행부를 늪으로 밀어 넣어 무기력하게 만드는 일체의 행위를 용납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도 조합은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자들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나아가 그동안의 과정에서 제기된 ‘?의 배후조종설’ 등에 대해서는 그 의혹이 갖는 해악성에 비추어 끝까지 추적하여 실체를 드러내게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조합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조선대분회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에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의 이름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조합은 조선대분회가 이번 사태로 인한 갈등을 발전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건실하고 강력한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8년 12월 15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위원장 하우영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