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공지사항 > 소식 > 홈

공지사항
분회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급보] 괴청년 1인시위 현장 플래카드 훼손,.... 권철현의원 지구당사 옆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선대분회 작성일07-10-31 23:58 조회1,127회 댓글0건

본문

10월 29일(월) 오후 3시 20분경 권철현 지구당사(부산 사상) 부근

4거리 각진 곳에 걸어 놓은 플래카드를

회색 츄레닝 상의와 회색바지를 입은 35세쭘, 키 175센티미터쯤 되는 청년이

면도날로 현수막을 두동강냈습니다.


마침 대자보를 길바닥에 붙이고 있어 소리를 듣고 잡았지만

역부족이라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사상서 정보계장이 권철현 사무실에 다녀갔습니다.



이런 행위는 일인시위를 중단하게 하려는 위협으로 보이며 실제로 위협을 느낍니다.


< 당시 1인시위 중이던 김동애 김영곤 선생님이 보내신 메일 >




<<<<<<<<<<<<<<<<<<<<<<<<<<<<<<<< 성 명 서 >>>>>>>>>>>>>>>>>>>>>>>>>>>>>>>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과 12개 단체 명의 현수막 파손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권철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지구당 사무실 앞 현수막 파손을 규탄한다!


요즘의 날씨만큼이나 우리 비정규교수들은 이 사회에 대한 감회와 정치권의 무감각에 새삼 놀라움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지도부는 국회앞에서 52일째 천막노숙투쟁과 국회 교육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임해규의원, 통합신당 간사 유기홍의원, 위원장 권철현의원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고등교육법개정-대학강사들의 교원지위회복-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12일 국회교육위원회에 우리 문제가 상정이 되었고, 조속한 의결을 통한 본회의 회부와 통과를 촉구하기 위하여 정당하고 평화적인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어제10월 28일 교육위위원장 권철현의원 지구당 사무실앞(부산 사상구)에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와 권리찾기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교수단체를 비롯한 각연대 단체가 마련해준 대형 현수막을 30대의 운동복 차림의 어떤 괴한이 날카로운 면도날로 이 현수막을 찢어 버리고 달아났다. 잡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그 완력을 막아낼 수 없어 놓치고 말았던 것이다. 그 경위는 다음과 같다.


-28일 오후 3시 20분경 권철현위원장 지구당사 부근 4거리 각진 곳에 걸은 플래카드-교수노조 민교협 등에서 보낸 것-를 35세쯤 되는 회색 츄리닝 상의와 회색바지를 입은 나이는35세정도, 신장은 175센티미터쯤 되는 청년이 면도날도 찢었습니다.(사진 참조) 마침 그 아래서 대자보를 길바닥에 붙이고 있어 소리를 듣고 조합원 김영곤교수가 잡았지만 역부족이라 범인은 달아났습니다. 김동애특위장이 은행에 가서 김영곤교수 혼자 있었고 5분쯤 허리띠를 잡고 주민들에게 사람 살리라며 소리쳐 신고를 청하는 사이에 역부족으로 범인은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오늘(29일) 오전 11시경 부산 사상서 정보계장이 권철현의원 사무실에 다녀갔습니다. 이는 분명 대선을 앞두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일인시위를 중단하게 하려는 위협으로 보며 실제로 위협을 느낍니다.-(특위장의 현장보고 내용임)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정당한 시위도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도 못한단 말입니까?

천박한 시장 논리와 몰염치한 사회적 무관심에 맞서,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고통 속에서도 우리 시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대학 개혁과 비정규직철폐를 위해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대학강사들에게 그 어느 누구가 손가락질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김동애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교원법적지위쟁취특별위원장과 동료 비정규교수 1인이 권철현위원장지구당사 앞에서 고등교육법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기위한 정말 평화적인 시위인데도 이 마저도 용납하지 않다면 이 나라는 법치국가인지 조폭국가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에 강력한 항의와 이에 대한 권철현의원의 지구당 사무실 보좌관이 보인 태도는 적반하장의 극치였다. 중요한 것은 권철현위원장은 대학강사 생활과 정규교수로서, 또 시민단체 활동도 하여 우리 비정규교수들의 처지와 현실을 파악하고 있고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도 이런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것은 심히 유감스럽고, 권철현위원장이 설령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도 또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불손한 인사가 그러한 만행을 저질렀다고 해도 권위원장은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고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에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한다고 본다.

이 대명천지에 어찌 백주 대낮에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일 개인의 행위로 보기에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것이다

대학내의 모순적 구조를 바로잡고 대학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전국 6만여 대학강사들이 부당하게 겪고 있는 대학내 차별구조와 사회적 차별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다. 바로 이러한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거시적 차원의 대책 마련에 정부와 국회가 즉각 나서야 한다. 국회교육위원회에 상정된 법안의 심의를 촉구하고 조속한 본회의 회부와 통과를 위해 권철현 교육위원회위원장과 유기홍 통합신당 간사, 임해규 한나라당 간사지구당사 앞에서 우리는 오늘도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임채정 국회의장은 사태를 관망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현 17대 국회에서 이 문제만큼은 이번 국회에서 해결하여야 한다. 이 길이 한국 사회가 우리 대학강사들에게 진 부채를 갚는 길이며, 이 땅에 정의가 구현되고 대학을 살리는 길이다. 나아가 대학강사도 사람인만큼 사람이 사람답게 아니 교육자답게 당당하게 대학강단에 설 수 있게 해야만 대학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다.

다시 한번 권철현의원 지구당사 앞의 평화적 시위에 대한 불행한 사태에 대하여 권위원장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에 공식적으로 사과와 해명을 촉구한다.


-권철현 교육위원장은 현수막 훼손사건을 즉각 해명하고 사과하라!

-국회 교육위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라!

-국회는 대학강사의 교원법적지위를 회복시켜라!


2007년 10월 29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바로가기